푸에르토리코의 장인들이 원주민 문화를 유지하는 방법

사진 및 글: Javier E. Piñero

뉴욕에서 1년 동안 거주한 후, 저는 이제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라고 결정했습니다. 나는 수 세기에 걸쳐 카리브해, 아프리카, 스페인, 미국의 영향을 받은 이 섬의 독특한 예술 형식과 공예가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다는 걱정이 점점 커졌습니다. 귀국 후 나는 2년 동안 예술가 및 장인들과 협력하여 그들의 일상 생활을 기록하고 그들이 전통을 유지하고 다른 사람들을 교육하며 원주민과 현대 세계를 조화시키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 기록했습니다.

이 기사는 스미소니언(Smithsonian) 잡지 2023년 6월호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섬의 예술적 유산에 대한 가장 큰 위협 중 하나는 최근 주민들의 이주입니다. 2010년 이후 약 500,000명의 푸에르토리코인이 떠났고, 이는 거의 12%의 인구 감소입니다. 허리케인 마리아와 코로나19 대유행, 서비스 감소, 임대료 인상으로 인한 대이동에는 많은 장인과 예술가가 포함되지만 문화적 영향은 그 이상입니다. 많은 수의 이민자들이 젊기 때문에 숙련된 실무자들의 지역 지식을 다음 세대로 전달하는 것이 위태롭습니다. 위험은 문화적 기억 상실증입니다.

제가 프로젝트에 붙인 제목인 "Survived by Few"는 특정 타이노족, 원주민, 아프리카 카리브해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어떤 사람들은 원주민 예술가들이 오랫동안 선호했던 것과 동일한 재료와 방법을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고대와 현대의 접근 방식을 혼합하는 방법을 찾습니다. 그들이 공유하는 것은 열정과 끈기, 주변의 모든 것을 배려하는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멸종으로부터 아름다운 창조력을 구하려는 헌신입니다.

Alice Chéveres는 Taíno 기술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보존했습니다. Torrecillas 시골에 위치한 그녀의 작업장 Taller Cabachuelas는 1984년 그녀의 어머니 Evarín Chéveres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녀의 제작 과정은 주변 지역에서 점토를 수확하고 이를 가마가 아닌 나무로 땅 위에서 태우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그녀는 학생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워크숍을 제공할 때를 위해 Taíno 디자인이 가득한 바인더를 보관합니다. 내가 방문했을 때, 장인에게서 배우기 위해 매사추세츠에서 여행한 예술가 가족이 아카이브를 사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Chéveres는 학교, 세미나 및 워크샵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을 가르쳤습니다.

나는 그녀의 연습에 대해 물었다. "처음에는 왜 이러한 기술이 우리 가족, 나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었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어렸을 때 모두가 끊임없이 손가락질하고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물었습니다. 심지어 우리 집에서도 Taíno라는 생각이 보였습니다. 원주민 뒤에 있는 경멸적인 생각 때문에 나는 곧 Taíno의 피가 나의 피이고 이 기술이 우리를 대표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은 태초에 여기에 있었습니다."

그녀의 도자기는 땅 자체에 대한 경외심을 담고 있습니다. "지구는 우리의 공급자입니다"라고 Chéveres는 말했습니다. "거룩한 땅의 상태는 우리에게 책임이 있으니 취할 때에는 꼭 필요한 만큼만 취하고 과하지 아니하노라 만일 한 조각이 부서지면 땅으로 돌려보내노니 우리는 땅에서 왔고 땅으로 돌아가리라" ."

1905년부터 푸에르토리코 시알레스에서 빌라로보스(Villalobos) 가족은 독특한 직조 및 땋기 기술을 사용하여 전통 가구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들의 회사인 Jíbaro Furniture는 활엽수와 부들을 사용합니다.

저는 Villalobos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푸에르토리코인 예술가 Jorge González를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그 분과 다른 분들의 도움으로 저도 섬의 습지에서 부들 수확을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업은 이른 아침에 이루어지며, 줄기를 햇볕에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건조시킨 후 땋기 위해 수확합니다. 땋는 과정은 장인의 전문 기술 수준에 따라 6시간에서 2일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가족이 사용하는 목재로는 참나무, 마호가니, 마호, 월계수 등이 있습니다. 수년 동안 가족은 열린 땅에 접근하여 사용할 목재를 수확했습니다. 요즘은 목재를 구입하기도 하고, 기부금을 받기도 하고, 직접 나무를 베기도 합니다.